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해 매출 한화 약 3조6407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하며 지난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약 32%를 기록하여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성과는 스트라우만의 프리미엄 부문 제품인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에서의 성장세와 치과 투명교정 장치 사업에서의 새로운 기능 도입 등으로 이루어졌다.
스트라우만 그룹 CEO인 기욤 다니엘로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