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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70대 안면거상술 효과? 스마스 박리 안면마비 부작용 주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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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민건강관리협회 2024. 4.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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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하고 젊게 지내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바람이 되었습니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요즘에는 70대, 80대도 수술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모습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면거상술 역시 그 중 하나로, 중년 이후 세대부터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널리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면거상술은 그 어려운 술기로 인해 아주 좋은 결과를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면거상술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박리가 중요합니다. 얼굴의 연부조직에는 피부에 이어진 진피, 피하지방, 스마스(SMAS) 근육층, 그리고 깊은 심부근막, 골막이 존재합니다. 이 중 스마스 층은 수술 과정에서 힘을 받는 주요 조직이므로 이를 잘 박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를 너무 얇게 박리하면 피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부 괴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두께와 넓이로 피부를 박리하는 것이 수술의 시작입니다.

 

 

 

 

반면에 피부를 너무 두껍게 박리하면 스마스 층이 얇아지게 됩니다. 이는 근육층이 충분한 힘을 전달하기 어렵고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두께로 피부를 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스마스 밑의 유지인대를 모두 떼어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어렵고 중요합니다. 스마스를 충분히 박리하지 못하거나 유지인대를 올바르게 다루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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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스를 박리할 때는 안면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를 피해서 박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면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위의 수술은 매우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의사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마스의 윗층만을 박리하고 피부를 단순히 당기는 수술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스마스를 충분히 박리하지 않으면 처짐의 개선이 미약하고 결과가 오래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니거상술은 얼굴 전체가 아닌 특정 부위를 개선하고자 할 때 유용할 수 있으나, 스마스를 충분히 박리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면거상술 후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피부의 혈액순환, 피부의 두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부위를 타겟으로 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면거상술은 어려운 술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와 안내가 필요합니다. 함께 협의하여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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