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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6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수상자로 정선재 부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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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민건강관리협회 2024. 4.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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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젊은의학자 학술상'에서 수상자로 정선재 부교수(41)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소속인 정 부교수는 서울대 의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 정신역학연구실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정 부교수는 국내 최초 여성 학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정신역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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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에 따르면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 네트워크(ICRN) 조사를 토대로, 코로나19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사회 제도적 측면에서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45세 이하의 우수한 업적을 보인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이 소식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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