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미니쉬테크놀로지,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미니쉬테크놀로지는 하노이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응우옌 후이 응옥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 부사장과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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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멕국제종합병원은 미니쉬를 활용하여 손상된 치아를 원래 치아와 같이 복구하는 진료항목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빈그룹에서 의료사업을 담당하는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아울러, 빈멕국제종합병원 등 7곳의 소속 병원은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속 의사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돼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팜투이항 빈그룹 부회장과 그 가족이 미니쉬 치료에 만족한 것을 계기로 빈패스트 대표 등 빈그룹 경영진에게서 진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베트남에 미니쉬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빈그룹과 협력을 확대할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